진격의 고변을 협박한 모 아이돌 팬덤
https://youtu.be/ZYBTYyCmnvU?si=I9kZEfiL-Xu7gmvm
- 팀버니즈(뉴진스 팬덤)는 뉴진스 관련 사이버렉카(악성 온라인 게시물) 문제로 법무법인 ‘필’과 계약을 맺었었음.
- 진격의 고변(이하 고변, 변호사)은 같은 법무법인 ‘필’ 소속이지만 해당 사이버렉카 고발 사건 팀에는 참여하지 않았음. 즉, 이 사건에 있어 고변은 제3자의 위치.
- 다만 고변은 법무법인이 팀버니즈와 계약하기 전인 4월부터 뉴진스 관련 영상을 유튜브 등에 꾸준히 올리고 있었음. 최근 뉴진스 관련 논란이 커지면서(정확히는 기자회견 이후), 고변은 부정적인 시각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함.
- 이를 문제 삼은 팀버니즈는 ‘비밀유지 의무 위반’을 주장하며 변호사협회에 고변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여러 차례 냄.
- 이러한 상황에서 고변은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원래 내지 않아도 될 법무법인의 기존 수임료(보수료)까지 모두 자기 사비로 전액 환불.
- 환불 과정 중 팀버니즈 측은 고변에게 인격모독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고변은 팀버니즈에게 사과를 요구한 상태.
- 참고로 고변은 그동안 뉴진스와 민희진에 대해서 아주 옹호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사람. 다만, 최근 기자회견 이후로 아쉬운 소리를 몇 번 했었고 팀 버니즈는 그것마저 듣기 싫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