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툭 걸친 케이프 코트로 끝! 60대의 꾸안꾸 우아미 시사회룩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김성령, 강한나, 이일화, 홍수현, 최명길, 권은비, 공현주, 방은희 등 참석
배우 최명길이 툭 걸친 케이프 코트로 60대의 꾸안꾸 우아미를 발산했다.
최명길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명길은 블랙 팬츠에 니트 스웨터를 입고 케이프 니트 코트를 걸친 간편한 시사회 나들이룩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미모를 드러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대가족’에 출연하는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이일화, 홍수현, 최명길, 권은비, 공현주, 방은희 등이 참석했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11일 개봉.
1962년생으로 62세인 최명길은 지난 1995년 정치인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명길은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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