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65배.." 넘치는 나트륨 싹 배출해 뇌졸중·고혈압 예방하는 '혈관 보약'

국이 없으면 밥이 넘어가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김치와 젓갈까지 곁들이면 상이 짜게 차려집니다.

혈압은 소금을 줄이는 것만큼 빼내는 일도 중요합니다.오늘은 상에 자주 올리시면 좋을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향이 진해 국에 조금만 넣어도 맛이 삽니다. 뿌리 쪽 흙을 털어 내고 물에 담가 흔들어 씻으십시오. 데쳐서 참기름에 무치면 반찬으로 넉넉합니다.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니 불을 끄고 넣으십시오. 줄기가 억센 것은 아랫동만 잘라 내십시오.

감자

감자는 흔하지만 챙기실 만한 성분이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껍질째 찌시면 물에 빠져나가는 것이 적습니다. 싹이 난 자리는 도려내고 쓰셔야 합니다. 소금 없이 그대로 드셔도 단맛이 올라옵니다. 튀기시면 아까운 성분이 줄어드니 삶거나 찌십시오.

검은콩

검은콩은 밥에 섞어 지으면 따로 손이 가지 않습니다. 하룻밤 물에 불려 두시면 훨씬 부드럽게 익습니다. 불린 물은 버리시고 새 물을 잡아 지으십시오. 볶아서 간식으로 조금씩 드셔도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혈압은 약만으로 잡히지 않습니다.미나리와 감자, 검은콩을 챙기시고 국물은 반쯤 남기십시오.뒷목이 자주 뻣뻣하시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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