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남광역본부,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 진로캠프’ 개최

▲ KT강남광역본부와 수원서부경찰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 관계자들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 진로캠프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강남광역본부

KT강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디지털 시대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성장과 청소년 선도·보호 일환으로 수원 솔내음캠핑장에서 문화 멘토링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캠프에는 수원서부경찰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도 함께 했다. 캠프는 ▲학생 심리상담 ▲바비큐 캠핑 ▲숲체험(보물찾기)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일상 속 문화 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운 15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의 보호 하에 안전하게 열렸다.

학생들은 KT사랑의봉사단 임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낱말을 찾아 단어를 맞추는 보물찾기 등으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문화도 배웠다.

이번 캠프에 함께한 수원서부경찰서, NIA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 KT강남광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청소년 ICT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디지털 역기능 해소, AI코딩 교육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KT 강남광역본부 김영호 전무는 “진로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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