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랑 어떻게 싸워요"…송일국, 부부싸움 안 하는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일국(5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가 지난 5일 공개한 영상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용만이 "왜 싸움을 안 하냐"고 묻자, 송일국은 "판사랑 어떻게 싸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1%의 여지만 있어도 이거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일국(5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가 지난 5일 공개한 영상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일국은 자신의 식탐 때문에 아내와 다툰다고 고백했다. "아내랑 다툼하는 거 90% 이상이 먹는 거 때문이다. '왜 애들 거 먹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다만 송일국은 부부싸움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용만이 "왜 싸움을 안 하냐"고 묻자, 송일국은 "판사랑 어떻게 싸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1%의 여지만 있어도 이거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수용이 "(아내가) 거짓말 해도 다 알아차리죠?"라고 묻자, 송일국은 "촉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48) 씨와 결혼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 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