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효진이 12일 인스타그램에 "꽃놀이 댕겨왔어여~~~벚꽃놀이~~~ 미우나고우나 울짝꿍이랑~~~ㅎㅎ흐드러진 벚꽃보며 넘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넘 예쁘죠?누가 꽃이고 누가 효진이게??? 아앙~~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효진은 이번 벚꽃 시즌에 맞춰 여유롭고도 경쾌한 스프링 데일리룩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청량한 하늘빛 셔츠에 루즈한 실루엣을 선택해 캐주얼한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롤업 된 소매와 언밸런스하게 풀어진 셔츠 밑단은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하의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밝고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고, 블랙 벨트를 통해 심플한 스타일 속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여기에 러닝화와 같은 편안한 스니커즈를 착용해 실용성과 활동성까지 잡은 모습입니다.
헤어스타일은 묶은 듯한 내추럴한 로우 번으로 정돈감을 주었고, 전반적인 스타일링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봄철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김효진은 MBC 특채로 데뷔하자마자 ‘울 엄마’ 코너에서 ‘쪼매난 이쁜이’로 큰 인기를 끌며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우수상, 코미디 연기상, 최우수상까지 휩쓸며 희극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효진은 2009년 목사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2년 첫째 딸에 이어 2020년에는 45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으로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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