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재력 어느 정도길래 “약 방 따로 있어”(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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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집에 약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남편 백종원이 건강 관리에 힘쓴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내가 지금 먹고 싶은 걸 바로 해줄 때. 맥주를 먹고 있는데 오징어를 하나 구워도 남편이 해주니까 맛있다"라고 남편 자랑을 한 뒤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건강에 위협을 느꼈는지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한다. 하루도 안 빼놓고 퇴근하면 2시간 정도 한다. 저희는 약 방이 따로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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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유진이 집에 약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남편 백종원이 건강 관리에 힘쓴다고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1살, 10살, 7살 세 아이의 엄마인 소유진은 “오늘도 어디 가냐고 해서 ‘아빠는 꽃중년’ 간다고 했더니 ‘내 얘기할 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남편 백종원의 반응을 전했다. 김구라는 “안 하는 게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백종원과 15살 차인 소유진에게 세대 차이를 느끼는지 물었다. 소유진은 “젊은 분들과 있을 때가 좀 더 어색하다”라며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 지금 이 자리가 너무 친근하고 우리 집 거실 같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김원준은 “형님의 음식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나”라고 물었다. 소유진은 “내가 지금 먹고 싶은 걸 바로 해줄 때. 맥주를 먹고 있는데 오징어를 하나 구워도 남편이 해주니까 맛있다”라고 남편 자랑을 한 뒤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건강에 위협을 느꼈는지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한다. 하루도 안 빼놓고 퇴근하면 2시간 정도 한다. 저희는 약 방이 따로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백종원 씨가 가진 게 많으니까 그거 쓰려면 오래 사셔야 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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