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가 13일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필랑트는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로 오로라 프로젝트의 2번째 모델로 만들어졌다. 출고는 3월부터, 가격은 테크노 4331만9천원, 아이코닉 4696만9천원, 에스프리 알핀 4971만9천원이다.(개소세 인하분, 친환경차 혜택)

또한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9천원에 선택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1955대 한정 런칭 에디션으로,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전용 네임 플레이트, 코트 행거, 태블릿 홀더, 프론트 그릴 데코 등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한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과 프랑스 디자인 센터간 협력으로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필랑트는 전장 4915mm, 전폭 1890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820mm의 낮고 와이드한 차체에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파격적이다. 전면 디자인은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중심으로 상단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 구성이다.

르노 필랑트는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를 실내에 구현했다. 친환경 소재와 직관적이면서도 인체공학적인 설계,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는 편안하면서도 풍성한 운행 경험을 선사한다.

르노 필랑트에는 업그레이드된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100kW(136마력) 구동 모터, 60kW(81.6마력)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시스템 출력 250마력이다. 엔진 최대 토크는 25.5kg.m로 더욱 강력해졌다.

르노 필랑트의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이며,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파수 감응형 댐퍼(Smart Frequency Damper, SFD)를 적용해 주행 상황 별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했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혁신을 거듭해 온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