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 외갓집 여행 상품 재운영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 감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촌캉스' 여행 상품인 '남해 외갓집'을 리뉴얼해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남해 외갓집 촌캉스'는 관광객이 실제 남해군 지역민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 외갓집 상품 리뉴얼을 통해 매뉴얼을 통한 체계성 확보, 각 공간에 맞는 편의사항 구비, 체험거리 등을 추가했다.
특히 논두렁 경관 속 시골 카페에서 남해산 블랙베리로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광수삼촌네', 넓고 예쁜 시골 마당 속 오두막 공간을 즐길 수 있는'순자네할무니', 건강한 황토집에서 남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호야네할부지' 등 총 3개 공간에서 운영 중이다.
남해 외갓집 재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결제건(8월 31일까지 이용)에 대해서는 9900원의 한정 특가가 적용된다.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며 남해에서 힐링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캠핑용품 세트도 대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만 9900원으로 텐트부터 테이블·왜건·의자·알전구·보드게임 등을 빌려 남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로ON 온라인 스토어(smartstore.naver.com/namhaeon)를 참조하면 된다.
조영호 본부장은 "많은 도시민이 남해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진심 어린 교류와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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