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민성욱, 임주환에 사과 “나 절대 용서하지마”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3. 19.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성욱이 임주환과 장미희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장영식(민성욱)은 이상준(임주환)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왔다.

장영식은 "나 그냥 죽게 놔두지 그랬어. 후배들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그랬던 거지. 날 왜 이렇게 나쁜 놈으로 만드냐"며 괴로워했다.

장세란은 장영식의 찢어진 그림을 오래도록 보관해왔는데, 그 그림을 던지며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민성욱이 임주환과 장미희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장영식(민성욱)은 이상준(임주환)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왔다. 장영식은 “나 그냥 죽게 놔두지 그랬어. 후배들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그랬던 거지. 날 왜 이렇게 나쁜 놈으로 만드냐”며 괴로워했다.

장영식은 또 “너 왜 그때 말 안 했냐. 우리 엄마가 그림 찢었다고. 내가 그렇게 불쌍했냐”며 눈물을 보였다. 그때 장세란(장미희)이 병실로 들어서며 장영식의 행동을 오해했다.

장세란은 장영식의 찢어진 그림을 오래도록 보관해왔는데, 그 그림을 던지며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네가 날뛰는 꼴을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그동안 너를 거두고 보살폈던 그 날들이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장영식은 그림을 붙잡고 오열했다. 그리고 이상준에게 “상준아. 나 절대 용서하지마”라고 말하는가 하면, 장세란에게는 “그동안 감사했다. 제가 잘못했다”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사과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