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3만가구 넘어⋯"14년 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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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약 14년 만에 3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체적으로 미분양은 줄고 있지만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3만1307가구로 전월보다 5.9%(1752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이 3만가구를 넘은 것은 2012년 3월(3만438가구) 이후 처음이다.
준공 후 미분양의 86.3%, 2만7015가구가 지방에 있는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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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약 14년 만에 3만가구를 넘어섰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0.6%(368가구) 감소한 6만6208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7829가구로 전월 대비 0.3%(52가구), 지방은 4만8379가구로 같은 기간 0.6%(316가구) 줄었다.

전체적으로 미분양은 줄고 있지만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3만1307가구로 전월보다 5.9%(1752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이 3만가구를 넘은 것은 2012년 3월(3만438가구) 이후 처음이다.
준공 후 미분양의 86.3%, 2만7015가구가 지방에 있는 주택이다. 지역별로 대구가 4296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3629가구, 경북 3174가구, 부산 3136가구, 충남 2574가구, 경기 2359가구, 제주 2213가구, 전남 1926가구 순이었다.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36.1%(1140가구) 늘어 증가폭이 컸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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