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남부농협, 지역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시행

이선호 기자 2026. 5. 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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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남부농협(조합장 신원기)이 7일 본점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올해 첫 입국한 캄보디아 출신 계절노동자를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창녕남부농협이 군에서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해 캄보디아 계절노동자를 최근 도입했다.

창녕남부농협은 해당 기간 동안 계절노동자의 숙소 운영과 안전관리, 농가 배치 등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기 창녕남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계절노동자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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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캄보디아 출신 계절노동자 25명 환영식 열어
신원기 창녕남부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본점에서 캄보디아 출신 공공형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농촌 인력난 해소를 다짐하고 있다.

경남 창녕남부농협(조합장 신원기)이 7일 본점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올해 첫 입국한 캄보디아 출신 계절노동자를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업·농촌 분야에 만성화된 일손부족 문제를 풀기 위해 2022년 도입됐다.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인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특정 기간에만 고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지방자치단체·농협이 협력하는 상생모델이다. 지자체에서는 해외 인력 송출국과 업무협약(MOU)를, 인력 운영은 농협이 전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창녕지역은 마늘과 양파 등을 주작목으로 하는 지역으로, 파종기와 수확기 단기간에 많은 인원이 필요한 특수성을 띠고 있지만 이에 걸맞는 인력 수급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창녕남부농협이 군에서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해 캄보디아 계절노동자를 최근 도입했다. 수확기를 앞두고 현장에 투입되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25명은 앞으로 3개월여간 150여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녕남부농협은 해당 기간 동안 계절노동자의 숙소 운영과 안전관리, 농가 배치 등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서상명 창녕남부농협 팀장은 “농가와 노동자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기 창녕남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계절노동자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신원기 조합장은 “먼 타국까지 와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제도 운영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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