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소녀시대 데뷔조였다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이연희는 최근 소녀시대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 TV’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과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연희는 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된 이후,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연희는 소녀시대 데뷔조로 거의 확정된 상태였지만,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최종적으로 배우의 길을 선택하며 소녀시대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SM의 연기 매니지먼트 사업 초기의 간판 배우로 발탁된 이연희는 고아라와 함께 SM의 대표 여배우로 주목받았습니다.

유리는 방송에서 이연희가 소녀시대로 데뷔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너무 심하게 혼자 예뻤다”라며, “비슷비슷하게 예쁜 소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미모로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리는 “만약 이연희가 소녀시대로 데뷔했더라면 리더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에 이연희는 “리더가 됐다면 너희들과는 안 친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연희는 “소녀시대 친구들은 다 좋지만, 만약 내가 그룹에 들어갔다면 오히려 내가 묻힐 것 같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유리는 이에 “겸손하기까지 하다”고 덧붙이며 이연희의 솔직한 답변에 감탄했습니다.

사실, 이연희는 SM에서 ‘3대 미녀’로 불렸을 만큼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아왔습니다. 과거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MC가 이연희를 소개하며 “이수만이 아끼는 SM 3대 미녀 중 한 명”이라며, “이연희, 고아라, 그리고 소녀시대의 윤아가 그 주인공”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압도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아온 이연희가 배우로서 길을 선택하며 보여준 활약은 SM의 연기 매니지먼트의 성공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우정을 유지하면서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연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지난 9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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