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스트 구기성 기자] 제주항공이 일곱 번째 보잉 B737 MAX 8 항공기를 구매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체는 최근 보잉 시애틀 공장에서 제작돼 지난 16일(현지시각) 출고됐다. 등록번호는 HL8592를 부여받았다.
제주항공은 2023년 B737 MAX 8 2대를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같은 기종 4대를 도입했다. 일곱 번째 B737 MAX 8을 인수하면서 제주항공은 총 43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게 됐다.
보유 기단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6%까지 올랐다. 구매기 비중도 늘어나 기존 B737-800NG 5대와 B737 MAX 8 7대 등 여객기 43대 중 12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돼 전체 여객기 중 28%를 구매 항공기로 전환했다. 평균기령은 13.1년으로 지난해말 기준 여객기 평균기령(14년)보다 낮아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단 현대화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운항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연말까지 동일 기종 1대(HL8593)를 추가로 구매 도입하고 경년 항공기를 반납하는 등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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