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한덕수 총리 "철저 대비·빠른 복구" 긴급지시

김지경 ivot@mbc.co.kr 2024. 9. 21.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잇따르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 단체에 철저한 대비와 빠른 복구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자료사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잇따르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 단체에 철저한 대비와 빠른 복구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경찰·소방과 협조하여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제방·저수지 붕괴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호우가 끝날 때까지 담당 공무원을 상시 배치하여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 투입해 응급 복구를 신속히 실시하고, 주민 지원과 시설 복구작업자들의 안전에 유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79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