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 413만7,320그루…확산 추세

2025. 9.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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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413만그루를 웃도는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최근 산림청에서 받은 '최근 5년(2021~2025년) 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이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413만7천320그루에 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신규 및 재발생한 시·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30건 중 22건은 인위적 확산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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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부주의로 인한 인위적 확산 철저히 단속해 산림 훼손·파괴 막아야"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413만그루를 웃도는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최근 산림청에서 받은 '최근 5년(2021~2025년) 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이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가 413만7천320그루에 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재선충병 감염나무는 2021년 30만7천919그루, 2022년 37만8천79그루에서 2023년 106만5천967그루로 증가한 뒤 2024년 89만9천17그루로 감소했다가 올해 148만6천338그루로 다시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86만5천147그루(45.1%) 가장 많고, 경남 89만8천168그루(21.7%), 울산 35만4천924그루(8.6%), 대구 18만6천733그루(4.5%), 경기 14만3천845그루(3.5%), 제주 13만6천61그루(3.3%) 등의 순이었습니다.

시·군·구별 소나무재선충 피해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는 2021년 131곳, 2022년 135곳, 2023년 140곳, 2024년 142곳, 2025년 154곳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피해 정도가 심각한 극심지역 시·군·구는 2021년과 2022년에 한 곳도 없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벌써 6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신규 및 재발생한 시·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30건 중 22건은 인위적 확산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위적 확산의 주원인은 화목 유입 과정 중 감염목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산림청은 분석했습니다.

산림청 국감서 질의하는 김선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선교 의원은 "최근 5년간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4천억원의 예산을 썼지만 피해가 계속 증가해 안타깝다"며 "정부는 부주의로 인한 인위적 확산을 철저히 단속해 산림 훼손과 파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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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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