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제8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는 물론 코요테, 에일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칠 예정이다. /포스터 제공=김포시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다음 달 1∼2일 이틀간 고촌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여덟 번째 진행되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수상레저체험(카약, 수상자전거, SUP, 푼툰보트) ▲마린랜드(워터롤러, 패들보트, SUP요가, 영유아물놀이존) ▲해양안전교육체험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환경골든벨 ▲에코체험부스 등 풍성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행사가 진행되는 6월1일 저녁에는 김포시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에일리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덕 레이스’를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그 규모를 확대하고 ▲덕 콘테스트 ▲LED 오리벌룬 포토존 ▲오리 피포페인팅 등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에코 체험존 ▲물총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박성욱 기자 psu1968@incheonilbo.com

#경기

Copyright © 1988-2024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ncheon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