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복귀전부터 선두권…김성현, 소니오픈 2R 2언더로 우승 경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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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이 시즌 개막전부터 선두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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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오전 9시 기준 공동 2위권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그는 13번 홀에서 첫 보기를 적었지만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돌렸다. 후반 2번 홀에서는 티샷이 호수에 빠져 위기를 맞았으나 정확한 컨트롤 샷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깔끔하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성현은 2025년 시즌 투어 카드를 잃고 콘페리 투어로 내려갔으나 포인트 순위 6위로 재도약해 올해 PGA 투어에 복귀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컷 탈락 위기를 벗어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소니오픈 총상금은 910만달러이며 대회는 현지 기준 주말까지 이어진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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