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임박’ 포스테코글루 이제는 안쓰럽다…7연속 무승→선수단에 외면 당하고 '홀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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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쓰러울 정도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이로써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식전 7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노팅엄 보드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뉴캐슬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10월 A매치 휴식기 기간 동안 경질을 논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노팅엄 보드진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후임으로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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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제는 안쓰러울 정도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식전 7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했다. 노팅엄 부임 직후 치른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 부임 한 달 만에 ‘경질 위기’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노팅엄 보드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뉴캐슬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10월 A매치 휴식기 기간 동안 경질을 논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반전은 없었다. 노팅엄은 후반 13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갔다. 균형을 맞춰야 했던 노팅엄이지만 공격 작업은 무력했다. 결국 후반 39분 닉 볼테마데에게 페널티킥 쐐기골을 헌납하며 0-2로 패배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미 ‘후임자’를 보도하고 있다. 노팅엄 보드진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후임으로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노팅엄 팬들조차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외치는 실정이다.
뉴캐슬전 경기 종료 직후 포착된 장면도 화제다. 영국 ‘트리뷰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뉴캐슬 원정에서 완전히 압도당하며 팬들의 분노를 샀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 누구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다가가거나 악수를 나누지 않았고, 그는 사실상 홀로 남겨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과 멀찍이 떨어져 관중들을 향해 박수를 쳤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대로 고개를 숙이며 터널로 향했는데, 선수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인사를 나누지 않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대업을 달성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커리어는 계속해서 퇴보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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