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 패밀리' 굿즈 인기 뜨겁다

꿈돌이와의 대전여행 굿즈샵
월 매출 5500만 원 기록하기도
0시축제 미래존 일부 제품 품절
대전 0시 축제 미래존 굿즈샵. (사진= 대전시)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출시된 '꿈씨 패밀리' 기념품의 인기가 뜨겁다.

13일 시에 따르면올해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약 200여 종의 관광기획 상품을 개발, 출시했다.

특히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콜라보한 기념품을 축제 기간에만 특별판매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구성된 '꿈씨 패밀리'를 향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대전역 3층 '꿈돌이와의 대전여행 굿즈샵'과 '꿈돌이 하우스'는 한 달 만에 각각 5500만 원, 2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 0시 축제장 미래존 굿즈샵도 개막 4일 차에 일부 제품이 품절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운영 4일 차 매출액은 970만 원을 넘어섰다.

꿈돌이뿐 아니라 꿈씨 패밀리 캐릭터 전체로 기념품 디자인을 확장하면서 제품의 다양성이 늘며 인기가 급상승 한 것으로 풀인된다.

꿈씨 패밀리 기념품은 0시 축제 티셔츠와 모자부터 수세미, 네임택, 손거울, 뱃지, 쿠션과 인형,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꿈씨 패밀리 캐릭터 기념품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전역과 꿈돌이 하우스 굿즈샵 등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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