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대학생한테 고백 받은 "청순의 대명사" 여배우

초등학생이던 시절, 지나가던 대학생이 어깨를 툭 치며 “커피 한 잔 하자”고 말을 걸었습니다.
“저... 초등학생이에요”라는 말에 도망쳤다는 그녀의 웃지 못할 고백은, 단순한 에피소드 이상의 임팩트를 남깁니다.

그때도, 지금도 ‘미모 1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청순의 대명사. 이 여배우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초등학생 맞아?” 대학생도 헷갈린 미모

그녀는 바로 배우 김현주입니다. 1977년 4월 24일생인 김현주는 다섯 살 때 ‘전국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찍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성숙한 외모 덕분에 학창 시절에는 나이 많은 남학생들의 고백을 자주 받았다고 합니다.
2007년 KBS '상상플러스'에서 직접 밝힌 이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가수 김현철의 ‘일생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우동 광고에서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광고 한 줄로 전국을 사로잡은 소녀

김현주는 그때부터 이미 스타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그녀의 꿈은 ‘TV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배우였습니다.

처음엔 방송국 VJ로 데뷔했지만, 발음 문제로 하차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를 극복하고 연기에 도전했으며, 드라마 '유리구두'로 연기 인생을 본격화했습니다.

실패도 있었지만, 포기는 없었다

이후 '토지', '인순이는 예쁘다', '파트너' 등 다수 작품에서 폭넓은 감정을 연기하며 대중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탄탄한 내공은 우연이 아닌 시간과 인내의 결과였습니다.

김현주는 SBS, KBS, MBC 3사 모두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보기 드문 배우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지옥 시즌2’에서는 냉철하지만 따뜻한 캐릭터로 또 다른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27년 차 배우의 멈추지 않는 변신

‘언더커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늘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그녀는 지금도 성장 중입니다.

현재 김현주는 2026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성 시대를 배경으로, 소매치기 출신 여성이 밀정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현주는 또 한 번 색다른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데뷔 27년 차,
그녀는 여전히 스스로를 갱신하며 ‘진짜 배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온라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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