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에 40GWh 규모 메가팩토리 착공

테슬라가 23일 중국 상하이에 메가팩토리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 에너지 저정장치인 메가팩(Megapack)을 생산하기 위한 메가팩토리(Megafactory) 건설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부지 매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초 상하이시 당국과의 메가팩토리 건설 계약을 맺고 공식 서명식을 가졌다.

상하이 린강 자유무역구내에 건설되는 상하이 메가팩 공장은 40GWh에 해당하는 연간 1만 개의 메가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2억 달러(2,737억 원)가 투자되는 상하이 메가팩 공장 건설은 미국 네바다주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테슬라는 상하이 메가팩토리를 통해 미국이 아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메가팩 프로젝트를 진행, 테슬라의 물류비용을 절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