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가 미국에서 온 러브콜 무시하고 '한국 데뷔'만 고집한 이유

수많은 미국 기획사 러브콜에도
굴하지 않고 한국에서 데뷔한 여학생!

그는 유튜브 초창기에 영상 올려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는데,
그의 일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에일리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BS 불후의 명곡-2022 왕중왕전’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정홍일, 환희, 몽니&오은철, 스테파니,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포레스텔라, 김준현&이찬원이 참석했다.

최근 에일리는 지난 3일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창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양, 창원 콘서트에 이어 군산, 대구, 서울, 부산, 인천, 용인, 대전 공연을 앞둔 에일리는 팬들에게 더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올 것이라 예고했다.

출처: 팝뮤직

에일리는 빅스 라비가 수장으로 있던 더라이브레이블과 지난해 7월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약 1년 후 현재 윤상,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의 소속사인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팝뮤직)로 이적하여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한국에서 데뷔하기 이전 미국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가수 에일리는 자신이 이중국적자라고 고백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에서 식사하던 도중 에일리는 “어렸을 때 가수를 하고 싶었다”면서 “미국에서도 가수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출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

이어 “미국에서도 ‘인기가요’, ‘뮤직뱅크’ 등 음악프로그램 등을 많이 보면서 자랐는데 난 한국 문화에 많이 빠졌었다”면서 “유튜브 완전 초창기 때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됐고 그 영상들을 한국 기획사에서 보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일리는 가수로 연예계 데뷔를 한 것이 아닌 연기자로서 먼저 입지를 다진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출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과거 에일리는 드라마 ‘드림하이2’ 속 아이돌 걸그룹 멤버를 연기한 바 있다.

이후로 연기적 행보를 보이지 않았는데, 해당 이유에 대해선 “연기를 하긴 했지만 저는 음악에 욕심이 더 많다. 나중에 욕심이 생길 때쯤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라고 여지를 남겨두었다.

출처: KBS2 ‘드림하이 2’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는 “음악 활동을 하며 연기나 뮤지컬을 하면 피해를 줄까 봐 쉽게 못 하겠다”면서 “섭외는 많이 들어왔었다. 아쉬웠던 작품도 많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youtube@[에일리 OFFICIAL] aileemusic

가수 활동 외 에일리는 구독자 72만 명을 둔 게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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