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징크스에 떤다 '탈락→16강→탈락→16강'…이번에는 탈락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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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월드컵 징크스를 탈출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일본은 오는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우승후보 스페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1승1패로 조 2위에 올라있는 일본이지만 최종전 상대가 스페인이라 16강 진출을 자신하지 못한다.
이 징크스가 계속되면 4년 전 러시아에서 16강에 올랐던 일본이라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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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이 월드컵 징크스를 탈출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일본은 오는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우승후보 스페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1승1패로 조 2위에 올라있는 일본이지만 최종전 상대가 스페인이라 16강 진출을 자신하지 못한다.
E조는 죽음의 조답게 아직 조별리그 통과 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1위인 스페인(1승1무)도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해 일본전에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독일을 잡고 기세를 올린 것치고 최악의 마무리를 맞을 수 있다.
일본 언론 '풋볼채널'도 "일본이 월드컵 첫 2연승의 기대가 컸지만 코스타리카에 무너졌다. 2차전을 지면서 난감한 상황이 됐다"고 우려했다.
징크스도 불안감을 가중한다. 일본의 첫 월드컵은 1998 프랑스 대회다. 이때부터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2회 연속 16강에 오른 적이 없다. 프랑스월드컵 탈락과 2002 한일월드컵 16강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 러시아 대회까지 탈락, 진출 순서가 반복됐다. 이 징크스가 계속되면 4년 전 러시아에서 16강에 올랐던 일본이라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탈락한다.
풋볼채널은 "독일을 잡았을 때만 해도 월드컵 징크스를 돌파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고 스페인전을 앞두고 자신감이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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