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위해 글로벌 플랫폼 만난다

김지현 기자 2024. 9.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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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과 만난다.

방심위는 24일부터 이틀간 주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실무회의를 열어 디지털 성범죄 영상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신속한 삭제 방안 논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회의 참여 회사는 11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중 국내에 법인을 둔 페이스북코리아, 엑스코리아, 구글코리아, 틱톡코리아 등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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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과 만난다.

방심위는 24일부터 이틀간 주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실무회의를 열어 디지털 성범죄 영상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신속한 삭제 방안 논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회의 참여 회사는 11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중 국내에 법인을 둔 페이스북코리아, 엑스코리아, 구글코리아, 틱톡코리아 등 4개다.

방심위는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선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영상의 원(原) 정보에 대한 신속한 삭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또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사업자를 포함한 11개 글로벌 사업자에 위원장 명의 서신을 보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정 요청 협력 대상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틱톡, 텀블러, 핀터레스트, 미디엄, 윅스, 왓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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