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걷기법은 따로 있다? 양손에 "이것"만 들면 됩니다

걷기는 만국 공통 오랫동안 인기 있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 중 하나입니다. 걷기는 관절에 과도한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운동인데요.

최근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의 국가에서는 "노르딕 워킹"이 유행입니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폴(막대기)"을 쥐고 걷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가 더 많이 빨리 소모되며 전신 근육 강화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 빠지는 걷기 법,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워킹은 그 이름처럼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걷기 운동에 폴(스틱)을 추가하여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걷기법을 뜻합니다. 양손에 하이킹 폴을 들고 걷기만 하면 됩니다.

기본 걷기 운동과 달리, 폴을 사용하면 상체 근육(어깨, 팔, 코어)과 하체 근육(허벅지, 종아리 등)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전신 운동을 하게 됩니다. 걷는 동안 폴을 밀거나 당기면서 팔꿈치, 어깨, 복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이를 통해 칼로리를 더 빨리 많이 태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노르딕 워킹의 이점? 부상은 줄이고 심혈관 건강은 ↑

걷기 운동 자체도 신체 충격이 적은 운동이지만, 폴을 들고 하는 노르딕 워킹은 신체의 추가적인 지지력을 더합니다. 무릎, 허리, 엉덩이에 가해지는 충격을 더욱 줄여주죠. 관절 문제나 관절염이 있는 중노년 분들에겐 더 적합한 걷기법입니다.

또한 폴을 사용한 전신 운동 효과로 걷기 운동보다 심박수가 더 증가합니다. 전반적인 심혈관 지구력과 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폴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체를 펴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지속해야 하므로 자세를 개선하고 척추를 바로 세우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노르딕 워킹, 시작하고 싶다면?

노르딕 워킹의 가장 중요한 준비물, 폴이 있어야 합니다. 폴의 길이는 걷는 사람의 키에 맞춰 선택해야 하는데요. 폴을 쥐었을 때 팔꿈치가 90도 정도 되는 것이 적당합니다. 편한 운동화를 신고, 야외에서 폴을 짚으며 천천히 걸어보세요.

걸을 때에는 어깨를 펴고, 자연스럽게 팔을 흔들며 걷습니다. 폴을 양손에 들고, 손잡이를 잡은 채로 걷는 동안 팔꿈치를 굽혀 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폴을 뒤로 밀어내는 느낌으로 걷는 것이 핵심입니다. 폴을 밀며 상체를 이용해 걸으면, 전신 운동이 되는 효과입니다.

어느 정도 체력이 되는 분이시라면 약간 더 빠르게 걸으면서 강도를 높이거나, 경사면에서 걷는 것도 좋습니다.

노르딕 워킹은 더 많은 살을 뺄 수 있는 아주 안전한 걷기법입니다. 체중 감량, 근육 강화, 심혈관 건강 향상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관절의 부담은 줄여주는 장점도 있죠.

등산용 하이킹 스틱이 있다면 양손에 스틱을 쥐고 한 번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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