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하늘에서 복덩이가 뚝 떨어졌다! ‘한국 축구 희망’ 카스트로프, 묀헨글라트바흐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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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 9월 이달의 선수 영예를 차지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스트로프가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놀라운 건 카스트로프가 주 포지션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시즌 초반 공격진에서 부상자가 속출해 중앙 미드필더인 카스트로프를 2선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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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 9월 이달의 선수 영예를 차지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스트로프가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카스트로프는 팬 투표에서 로빈 하크와 하리스 타바코비치를 제쳤다. 그는 전체 투표 중 45% 표를 가져갔다. 하크는 29%, 타바코비치는 26%로 뒤를 이었다.
놀라운 건 카스트로프가 주 포지션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시즌 초반 공격진에서 부상자가 속출해 중앙 미드필더인 카스트로프를 2선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2선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애초 카스트로프는 시즌 초반 주전 선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이 그를 백업 선수로 분류했다. 그러나 세오아네 감독이 경질되면서 카스트로프에게 반전이 일어났다.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 대행은 카스트로프를 선발진에 넣었다. 카스트로프는 첫 선발 경기였던 레버쿠젠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지난달 29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연이어 기회를 얻은 카스트로프는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조셉 스컬리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결정지었다. 이 골이 기폭제가 되어 묀헨글라트바흐는 0-6으로 밀리던 경기를 4-6까지 따라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선발로 나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카스트로프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이 득표하며, 빠르게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다만 카스트로프는 기뻐하지 않았다. 이달의 선수 수상보다는 팀의 결과에 집중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후 5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카스트로프는 구단과 인터뷰에서 “사실 애매하다. 프랑크푸르트전 첫 골을 넣은 후 인터뷰와 비슷한 느낌이다. 활약을 인정받은 건 좋지만, 팀의 성공이 먼저다”라며 “분데스리가 데뷔골도 그렇고, 이달의 선수 수상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카스트로프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뛰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카스트로프는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혹은 아무 포지션이나 상관없다. 미드필더라면 다 편하다”라며 “공을 뺏고, 팀의 속도를 올리는 게 장점이다. 감독님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기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는 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트로프가 속한 묀헨글라트바흐는 프라이부르크전 리그 첫 승을 노린다. 묀헨글라트바흐와 프라이부르크 간 맞대결은 오는 6일 묀헨글라트바흐 홈 구장인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묀헨글라트바흐,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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