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 토트넘 유로파리그 38초 득점 장면

브레넌 존슨이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홋스퍼를 유로파리그 4강 꿈의 무대로 이끌었습니다.

존슨은 1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경기 시작 단 38초 만에 헤더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 득점은 토트넘 역사상 주요 유럽대항전에서 두 번째로 빠른 득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1971년 12월, 라피드 부쿠레슈티와의 UEFA컵 경기에서 마틴 피터스가 기록한 1분 득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존슨의 이 골은 유로파리그 준결승 역사상 가장 빠른 득점으로 새롭게 기록되었습니다. 종전 기록은 2022년 4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안스카르 크나우프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기록한 50초 득점이었습니다.

이날 존슨의 선제골 이후 제임스 매디슨의 추가골과 도미닉 솔란케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더해 토트넘은 3-0으로 앞서갔고, 경기 막판 보되/글림트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3-1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후 존슨은 "경기 전에 2골 차 리드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면 기뻤을 것이다. 어려운 팀이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