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반 두고 ‘삼각 트레이드’ 논의했던 보스턴-휴스턴, 파레디스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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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파레디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월 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이삭 파레디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은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이 삼각 트레이드를 논의했었다고 전했다.
우타 내야수 영입을 원하는 보스턴과 파레디스 트레이드를 원하는 휴스턴의 이해관계가 얼마든지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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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파레디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월 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이삭 파레디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올겨울 FA 시장에서 '패배자'로 통하고 있다. 수많은 선수들의 영입전에 참가했지만 얻은 것이 거의 없기 때문. '집토끼'였던 알렉스 브레그먼을 비롯해 보 비셋, 케텔 마르테, 니코 호너 등의 FA 계약 및 트레이드 루머에 끊임없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FA 시장에서 투수 레인저 수아레즈를 비싼 값에 영입한 것, 트레이드로 윌슨 콘트레라스를 품은 것 외에는 성과가 없었다.
디 애슬레틱은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이 삼각 트레이드를 논의했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좌타자를 원하는 휴스턴에 도노반을 보내고 휴스턴이 우타 내야수를 원하는 보스턴에 파레디스를 보내는 논의를 진행한 것. 하지만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도노반은 시애틀로 향했다.
도노반의 행선지는 결정됐지만 아직 트레이드의 문이 닫힌 것은 아니다. 우타 내야수 영입을 원하는 보스턴과 파레디스 트레이드를 원하는 휴스턴의 이해관계가 얼마든지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디 애슬레틱은 "휴스턴은 파레디스,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를 트레이드하고 싶어한다. 워커보다는 파레디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최소 5개 구단이 파레디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보스턴도 그 중 하나. 휴스턴은 좌타 외야수를 원하고 있고 보스턴의 자렌 듀란, 윌라이어 아브레우가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 디 애슬레틱은 "휴스턴은 듀란보다 연봉이 더 낮은 아브레우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현재 40인 로스터에 무려 11명의 내야수가 있다. 외야수는 단 5명 뿐. 하지만 외야수를 팔아 내야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로만 앤서니, 세단 라파엘라가 두 자리를 확실히 차지한 가운데 아브레우와 듀란 중 하나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는 것. 무려 11명이나 보유한 내야수 중에서는 확실한 '믿을맨'이 없다는 의미기도 하다.
디 애슬레틱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파레디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오프시즌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보스턴이 막바지 빅딜을 단행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이삭 파레디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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