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끊기 도전" 3개월 안에 몸에 일어난 변화 3가지

곡물인 밀을 밀가루로 정제하면 필수 영양소는 대부분 사라지고 탄수화물이 주로 남는다. 영양소는 손실되고 열량은 높아 다이어트의 적이라고도 불리는 밀가루.

그렇다면 밀가루를 끊으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사진=서울신문 DB

#다이어트 효과

다이어트를 할 때 최대의 적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밀가루다. 배우 최강희는 올 4월 "2년 공백기에 몸무게가 6kg가량 늘었다"며 "기본적으로 밀가루와 설탕을 끊었고, 평소 보다 적게 먹고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최강희는 18일 만에 4kg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밀가루와 쌀을 비교해보면 열량으로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빵, 면 등 밀가루를 중심으로 한 식사는 쌀을 중심으로 한 식사에 비해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A, B, C가 부족한 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더 많은 경향이 있다. 따라서 밀가루를 끊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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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고혈압, 비만 위험 감소

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뇨, 고혈압,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혈관 내피세포를 훼손시킨다.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혈당스파이크는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또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나면 우리 몸은 인슐린을 평소보다 과도하게 분비한다. 이 과정이 반복될 경우 포도당이 지방 형태로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진=혜리 유튜브

#피부결 개선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정제된 탄수화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고 3개월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이 촉진되며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이라는 성분이 늘어나는데, 이 성분은 여드름과 모낭염 등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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