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정주행 콘텐츠 찾아드릴게요
[맥스무비가 구독자 여러분께 보내드리는 <맥스무비레터>에 실린 기사입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왠지 모르게 이번 주 금요일은 조금 달뜬 마음인데요. 다음 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 때문일까요? 연휴가 긴~만큼 영화, OTT에서도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벌써부터 연휴에 정주행 할만한 콘텐츠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어느덧 19번째 편지를 구독자님에게 띄우게 된 <맥스무비레터>가 이번 주도 다양한 콘텐츠와 스타들의 인터뷰를 담았으니, 이전 무비레터까지 참고하셔서😉 '정주행' 콘텐츠를 꼭 찾길 바랄게요.
💬 이번 주는
1. 아직 끝나지 않은 '무빙' 이야기와,
2.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 리뷰 그리고 강동원 인터뷰와,
3. '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 인터뷰와,
4. 황금연휴 노리는 코미디 '가문의 영광'과 '30일' 리뷰까지 담았습니다.
'무빙',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20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20회를 전부 공개하고 막을 내렸어요. '무빙'은 끝났지만, 여운이 짙은데요. <맥스무비레터>가 '무빙' 속 시즌2에 대한 '떡밥'을 살펴봤어요.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은 시즌2를 기대케 하는데요. 이와 함께 가장 빠른 시상식을 열었어요. 베스트 커플상은 당연히 조인성♥한효주가 떠오르시나요? 땡! 바로 '무빙 어워드'를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이야기는 끝나도 명장면은 영원하죠. 연휴 기간 몰아보기의 길잡이가 될 장면들도 소환했어요. 절대 뻔하지 않은, '무빙'의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 ['무빙'은 계속된다①] 혹시 시즌2? 유승호는 도대체 왜 언급되나
👉 ['무빙'은 계속된다②] 베커상부터 과잉 애국상까지…'무빙 어워드'
👉 ['무빙'은 계속된다③] 잊지 못할 명장면...아기 안은 조인성·벽 뚫은 김성균
봤어요 #천박사, 만났어요 #강동원
시사회를 통해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이 공개됐어요.(추석 연휴 3파전으로 맞붙을 '1947 보스톤'과 '거미집'은 이전 무비레터에 담았으니 참고해주세요.)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은 강동원으로 출발해 강동원으로 마무리하는 영화인데요. 그의 전작인 '전우치' '검사외전' '검은 사제들' 등과 비슷한 장르와 설정으로도 주목받았어요. '강동원 액션 is 뭔들~' 판타지, 코미디, 미스터리, 액션 등 복합장르를 설득시키는 강동원의 비주얼과 매력이 돋보였어요.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천박사'가 '전우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고 했는데요. 데뷔한지 20년이 넘으며 여유와 자신감이 붙은 강동원의 이야기도 함께 살펴볼까요?
👉['천박사' 리뷰①] 강동원하면 판타지, 판타지하면 강동원 (포테이토 지수 84%)
👉['천박사' 리뷰②] 강동원, 검 들었다 (포테이토 지수 85%)
👉[강동원 인터뷰] "멋있다고 하니까 좋긴 하네요"
연휴에 '너의 시간 속으로' 볼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에요. 국내에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너의 시간 속으로' 주연으로 나선 안효섭을 만났어요. 원작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내 거 열심히 몰입해서 하자!'라는 마음이었다고 하네요. 안효섭은 2015년 데뷔해 2023년 아시아 투어를 할 정도로 크게 성장한 배우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거쳐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슬럼프를 겪고, '너의 시간 속으로'를 만나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 안효섭의 인터뷰는 아래 기사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해요!
👉[안효섭 인터뷰] "1인 2역 연기? 눈빛에 신경썼죠"
웃어볼까? #돌아온_가문의영광 #스물커플의_30일
연휴를 겨냥한 두 편의 코미디 영화가 찾아와요. 한 편은 지난 21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리턴즈'고, 한 편은 연휴 마지막 날 개봉하는 '30일'입니다. '가문의 영광:리턴즈'는 2002년 개봉해 520만 관객을 모은 '가문의 영광' 1편을 리부트한 작품이에요. 유라와 윤현민이 각각 김정은과 정준호 역할을 맡았는데요. '리턴즈'는 21년 전 나온 원작과 비교해 아쉬움이 가득한 작품이었어요. '스물'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과 정소민은 '30일'로 뭉쳤어요. 클리셰를 비트는 방식으로 웃음을 안기지만, 겉도는 코미디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예매 전 확인하면 좋을 리뷰를 소개할게요.
👉['가문의 영광' 리뷰] 영광을 찾으려면 변화도 필요해 (포테이토 지수 59%)
👉['30일' 리뷰] 유쾌하지 못한 티키타카 (포테이토 지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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