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위 안 닦으면 나도 모르게 쉰내나요”…샤워할 때 꼭 씻어야 할 부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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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 향수를 뿌렸는데도 몸 어딘가 꿉꿉하고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오늘 내용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몸 전체를 씻는다고 해서 냄새가 모두 사라지는 건 아니다. 피지선이 몰려 있거나, 땀이 고이기 쉬운데도 평소에 놓치기 쉬운 숨은 악취 발생 부위들이 있다. 대부분 거울로는 잘 안 보이거나 손이 잘 닿지 않아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곳들이 많으니,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씻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은근히 냄새나는 신체 부위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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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뒤

귀 뒤는 피지선이 몰려 있고 귀와 두피에서 흘러내린 땀과 기름이 고이기 쉬운 구조다. 특히 머리를 감으면서 귀 뒤까지 충분히 헹구지 않으면 피지와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특유의 쉰내가 나기 쉽다. 샤워하거나 머리를 감을때 꼼꼼히 씻어 유분을 제거해주도록 하고, 그럴 시간이 없다면 손가락 끝이나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 귀 주변에 묻은 거품을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다.


2. 목 뒷덜미

목 뒤쪽은 여름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부위다. 머리카락이 길면 땀이 잘 증발하지 못해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기 쉽고, 이때 냄새가 발생한다. 특히 운동 후나 더운 날 외출 후엔 샤워할 때 목덜미를 등한시하기 쉽지만, 이곳 역시 피지 분비가 많고 접히는 부위라 꼼꼼한 세정이 필요하다.


3. 가슴 사이(여성)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로 인해 가슴 사이가 밀폐되고 땀이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 여름철 땀띠와 냄새가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는 이 부위는 샤워 시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땀이 많은 날엔 흡습성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거나 바디 파우더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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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겨드랑이 아래~등 위쪽 사이 접히는 라인

많은 사람들이 겨드랑이는 관리하지만, 그 아래부터 등 위쪽으로 이어지는 접히는 라인은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 부위 역시 피지선이 잘 발달돼 있고 땀이 흐를 때 가장 먼저 발생하기도 하는 부위이다. 하지만 의외로 청결은 놓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등 쪽으로 갈수록 손이 잘 닿지 않아 잘 씻지 않게 되어, 냄새가 남기 쉽고 옷에도 쉽게 배게 된다. 샤워할 때는 팔을 높이 들고 접히는 부분을 물로만 헹구는 것이 아닌, 샤워볼로 문지르며 충분히 거품 내어 씻어주는 것이 좋다.


5. 무릎 뒤 접히는 부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위다. 무릎 뒤는 운동할 때나 더운 날 외출할 때 땀이 고이기 쉽지만, 씻을 때는 대충 헹구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 반바지를 입었을 때는 노출된 부위에 땀이 쉽게 고여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샤워 시 무릎 뒤 까지 꼼꼼히 씻고 완전히 건조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