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6일 만에 선발서 '멀티히트+3출루' 맹활약

[앵커]
멀티히트에 도루까지, LA다저스 김혜성 선수는 나왔다 하면 변함없는 활약을 펼칩니다. 로버츠 감독에게 보란 듯 처음 만난 왼손 투수를 상대로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정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LA다저스 5:9 캔자스시티/미국 메이저리그]
엿새 만에 선발로 나온 김혜성, 2회 초 첫 타석부터 상대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루고를 상대로 침착하게 볼 넷을 골라냅니다.
그 다음엔 재빠르게 2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포수가 송구를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6회 초 투 아웃 1루, 루고와 끈질긴 승부 끝에 커터를 받아쳤습니다.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상대 투수는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상대가 왼손 투수로 바뀌어도 김혜성은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왼손 투수 롱을 상대로 이번엔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겼습니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중계 : 네다섯 경기를 쉬든, 매일 경기에 나가든, 김혜성에게는 경쟁 본능이 있습니다. 매 타석 매 투구 치열하게 싸웁니다.]
왼손 투수가 나올 때마다 선발 명단에서 빼온 로버츠 감독에게 시위라도 하는 듯했습니다.
이후 먼시의 적시타로 김혜성은 홈까지 밟았습니다.
시즌 타율도 3할 8푼 3리로 끌어올렸습니다.
김혜성은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도 도왔습니다.
1회 말 원 아웃 1, 2루 위기에서 상대 타자 파스콴티노를 내야 땅볼로 유도했는데, 2루수 김혜성이 이 타구를 잡아 병살로 연결했습니다.
[멤피스 11:3 더럼/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콜업을 준비 중인 김하성은 두 차례 볼 넷을 골라 출루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였습니다.
9회 초 병살 플레이를 펼친 데 이어, 빗맞은 땅볼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영상편집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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