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임목 폐기물 무상 처리 업무협약
안양시가 버려지는 임목(林木) 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4일 하천녹지사업소 소장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무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폐임목을 시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목재칩으로 가공하는 등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420t의 임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어 4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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