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영철, 준강간 혐의로 구속? "목격자 존재" 성범죄 의혹으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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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와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 중 한 명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나는 솔로' 출연자, 정체는 25기 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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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은 30대 남성 A씨로, 방송을 통해 '25기 영철(본명 박재홍, 1990년생, 2025년 기준 35세)'로 알려진 인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1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으며, 23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25기 영철은 자신의 SNS 계정을 갑작스럽게 비공개 전환해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그는 '나는 솔로' 본편은 물론,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도 출연 중이었으며, 현재는 해당 출연분이 OTT 플랫폼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옥순'과 데이트했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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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영철은 방송 당시부터 여러 논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그는 데이트 상대에게 과도한 신체 접촉 시도를 하거나, 불쾌감을 유발하는 발언을 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스핀오프 방송에서는 17기 옥순(가명)과 1:1 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옥순은 인터뷰에서 "편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밝혔습니다.

당시 MC 데프콘은 그를 두고 "지킬 앤 하이드 같다"며 이중적인 모습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가 문제 인물임을 미처 걸러내지 못한 점에 대해 뒤늦게 사과하고, 출연 계약서에 사후 사건에 대한 대응 조항을 보다 엄격히 추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 중에 이미 불편한 모습이 있었는데 왜 출연을 강행했느냐"며 제작진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제작진의 대응과 방송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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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알려진 이후, '나는 솔로' 제작진은 문제 출연자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 및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OTT 플랫폼에서는 그가 출연한 회차가 전면 비공개 처리됐으며, 오는 26일 방송분부터는 통편집된 상태로 방송이 재구성됩니다.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출연자들과의 계약 과정에서도 범죄 발생 시 제재할 수 있는 조항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윤리성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폐지나 전면 개편 요구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사건의 법적 진행 상황과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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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씨는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으며, 경찰은 현장 목격자 진술, CCTV 영상,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그의 방송 내 발언 및 행동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법조계는 준강간 혐의가 중대 범죄인 만큼, 향후 실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A씨는 전직 K리그2 부천FC 소속 축구선수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중학교 축구 코치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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