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제 3회 한마음 체육대회,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

야마하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대표이사 김희철)은 7월 13일 토요일 대전 대덕구 소재인 야마하 중부지원센터에서 전국 48개 야마하 딜러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제 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야마하 딜러점은 야마하 모터사이클 판매 및 정비가 가능한 야마하 공식 판매점이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국 야마하 딜러점 간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딜러점의 발전과 번창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야마하 모터사이클은 한달 반 전부터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작년 제 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끝난 후 설문조사를 받아 딜러점 대표님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였고, 이것을 토대로 이번 제 3회 체육대회에서는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딜러점 대표님들에게 체육대회 진행 안내부터 경품 선정, 게임 선정, 물품 구매, 다과 및 식사 선정 등 부족함 없이 준비하였다.

이번 체육대회 일정은 개회사, 행사일정 안내, 컬링 게임, 막대기 게임, 점심식사, 튕겨튕겨 게임, 탁구 게임, 왕발 릴레이 게임, 럭키드로우 및 시상식, 각 딜러점 대표님의 목표 및 각오 스피치, 김희철 대표이사 맺음말, 설문조사,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체육대회 당일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마하 중부지원센터에 전국 딜러점 대표님들이 환한 미소로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었다. 대표님들 간 대화하는 소리, 웃음소리 등으로 본 행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웰컴 키트로는 고급 기능성 썬크림, 딜러점 명이 적힌 헤어밴드, 다과, 음료 등을 제공하였다. 하나 둘씩 모여 체육대회 시작 시간인 10시에는 야마하 중부지원센터 1층 교육장을 가득 채웠고, 개회사 및 행사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희철 대표이사의 개회사에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딜러점 대표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하루를 멋지게 빛내 주시고,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개회사를 진행했다. 그 후 행사 일정 안내, 선서문 낭독, 컬링 / 막대기 게임 / 튕겨튕겨 / 탁구 / 왕발 릴레이의 5개 게임 조편성이 진행되었다. 그 후 물류창고로 이동하여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첫 번째 게임인 컬링이 진행되었다. 첫 게임이다 보니 움직임이 많은 종목보다는 서서히 몸을 움직이며 진행할 수 있는 컬링 게임으로 선정하였다. 컬링은 두뇌싸움으로 진행되는 종목으로써 각 팀들이 전략을 펼치며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 두 번째는 막대기 게임을 진행하였다. 팀원들의 단합 및 호흡이 중요한 게임으로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 해보면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번 만에 바로 탈락하는 팀도 있었고, 꾸준히 안정성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는 팀도 있었다.

이렇게 오전 게임이 종료되었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야마하 중부지원센터 근처 석갈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맛있는 음식을 부담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많은 대표님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돌아와 오후 일정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튕겨튕겨 게임을 가장 먼저 진행하였다. 팀원들의 손발이 잘 맞아야 하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 전에는 팀끼리 전략 짜며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 게임으로는 탁구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탁구와는 다르게 탁구채는 엔진오일 폼보드로, 탁구공은 튕겨튕겨에서 진행한 볼로 진행하였다. 탁구대의 사이즈는 같은데 탁구채와 볼의 크기가 커서 일반 탁구보다 더 재미있었다. 마지막은 모든 체육대회의 꽃인 릴레이로써 왕발 릴레이를 진행하였다. 왕발을 신고 전방에 있는 라바콘을 돌아오면 되는 경기다. 마지막 게임답게 긴장감이 돌았고, 이기기 위해 모든 대표님들이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임해주었다.

이로써 모든 체육대회 게임이 마무리 되었고, 1층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럭키드로우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많은 대표님들이 블루윈드 자켓, 야마하 벨트, 레이싱 백팩, 레이싱 슈트백, 레이스 트랙체어, PB 백팩 등 값진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가장 큰 경품으로 야마하의 NMAX 차량이 있었는데 고양 덕양점 김동철 대표에게 돌아갔다. 고양 덕양점 김동철 대표는 “48분의 1의 확률을 뚫고 당첨되어 너무 기쁩니다. 오전에 경품 추첨권을 접어서 추첨함에 직접 넣었는데 그 때 꼭 NMAX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서 당첨된 것 같다. 이렇게 큰 경품을 주신 김희철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당첨 소감을 발표했다.

그 후 각 게임 별 1, 2, 3위 팀을 수상했다. 1위는 야마루브 RS4GP 엔진오일, 2위는 야마루브 프리미엄 엔진오일, 3위는 야마루브 스포츠 엔진오일을 수상했다. 수상과 동시에 김희철 대표이사와 사진촬영도 진행되었다.

 

다음은 각 딜러점 대표님의 목표 및 각오에 관한 스피치 시간이 있었고, 한 명씩 나와서 짧은 스피치를 했다. “1년에 몇 번 안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희철 대표님과 본사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데 전국 대표님들을 만나니 힘도 나고 이것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이럴 때 모든 딜러점 대표님들이 단합하여 이겨나가야 합니다. 모두 힘내서 이겨냅시다”, “모든 딜러점 대표님 얼굴도 보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습니다” 등의 따뜻한 말을 전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김희철 대표이사의 맺음말이 있었다. 맺음말 도입부에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피어’ 시를 낭독하면서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온통 야마하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맺음말을 시작했다. 그 후 “야마하 딜러점은 서로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하여 돕는 관계이며, 딜러점 간의 단합이 중요하다. 1년에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몇 번 안 되는 자리인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많은 정보를 나누고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참석하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멋지게 빛내주신 모든 딜러점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야마하만의 차별화 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이 꾸준히 야마하를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기가 어렵지만 우리 야마하는 버틸 수 있는 힘이 있고,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있습니다. 항상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임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라고 마무리 맺음말을 남겼다.

 

이로써 야마하 제 3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딜러점 대표님들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매년 발전된 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딜러점 대표님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