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잠 못 잘듯” 테슬라 보급형 모델 Q 출시한다

테슬라가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3만 달러 미만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델은 기존 모델의 단순 트림 다운 버전이 아닌,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혀 새로운 차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 CFO 바이바브 타네자는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년 상반기 내에 저가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이 새로운 모델이 테슬라의 핵심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용 모델 3 퍼포먼스

이번에 공개되는 저가형 모델은 기존 모델 3나 모델 Y의 하위 트림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새로운 차량"과 "차세대 플랫폼"을 언급하며 이를 확인했다.

일명 '모델 Q'로 불리는 이 저가형 모델은 독일 도이치 은행의 보고서를 통해 그 실체가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기존 공장에서 이 모델을 생산하고, 7,500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를 고려해 3만 달러 이하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 저가형 모델에 53 kWh 규모의 LFP 배터리를 탑재해 EPA 기준 약 250마일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 기능인 FSD(Full Self-Driving)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이번 저가형 모델 출시는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브랜드들이 저가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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