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감독 "한국이 일본보다 공격적이야"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 일본을 비교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11일 "멕시코 감독 아기레가 한국과 일본을 비교했다"라고 보도했다.

멕시코는 이번 A매치 기간에 일본, 한국과 차례대로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과 0-0으로 비겼고 한국과 2-2로 비겨 2무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들어 손흥민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역전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겼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은 전술적으로나 체격적으로나 일본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보다 공격적이고 일대일 공격에 익숙하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을 일본보다 공격적인 팀으로 규정했다.

아기레 감독의 평가는 정확성이 높다. 과거 1년이 안 되는 기간이지만 일본 감독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일본을 잘 알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이번 A매치에서 손흥민을 중심으로 하는 공격진이 미국, 멕시코전 모두 2골씩 넣었다. 그 중 멕시코와는 비겼지만 미국을 상대로는 2-0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