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실 찾은 환자 작년 추석보다 3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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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지난해 추석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응급실 내원 환자는 일 평균 2만 6천 983명으로, 작년 추석 대비 3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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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지난해 추석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응급실 내원 환자는 일 평균 2만 6천 983명으로, 작년 추석 대비 3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특히 응급실에 내원한 경증 환자는 작년 추석 대비 39% 감소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경증일 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주신 덕분에 응급의료 현장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은 일 평균 8천 743개소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보다 74%, 올해 설 연휴 대비 140%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응급실 진찰료를 인상하면서 의료 수가 상시 인상 필요성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중증이나 응급환자 진료, 응급수술 등에 대한 수가 인상은 의료 상황을 전반적으로 보면서 인상 기간 연장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25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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