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유니폼 입고 21번째 생파 즐긴, 호주 NSW 주지사 '공개 사과'

정윤미 기자 2023. 1.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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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최대 도시 시드니가 속해 있는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 지도자인 도미니크 페로페(40) 주지사가 과거, 자신의 스물한 번째 생일에서 나치 유니폼을 입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페로페 주지사는 "끔찍한 실수였다"며 "제가 한 일에 대해 매우 부끄럽고 이것이 우리 주 전체 사람들 특히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참전용사들과 이들 가족에 상처와 고통을 준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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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25일 호주 州선거 앞두고…"끔찍한 실수 였다"
도미니크 페로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 2022.05.02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오세아니아 최대 도시 시드니가 속해 있는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 지도자인 도미니크 페로페(40) 주지사가 과거, 자신의 스물한 번째 생일에서 나치 유니폼을 입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페로페 주지사는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21살이었을 때 화려한 드레스 파티에서 저는 나치 유니폼을 입었다"고 말했다.

페로페 주지사는 "끔찍한 실수였다"며 "제가 한 일에 대해 매우 부끄럽고 이것이 우리 주 전체 사람들 특히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참전용사들과 이들 가족에 상처와 고통을 준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페로페 주지사는 당초 오는 3월25일 주(州) 선거를 앞두고 잠재적인 정치적 타격을 막기 위해 이 사건을 부인하고자 했다. 그러나 돌연 이틀 전 각료들로부터 이 사안을 접하고는 대중들에게 공개 사과하기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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