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은 잘라서 세면대 옆에 두세요! 욕실 골칫거리가 모두 사라집니다.
종이컵을 세모 모양으로 잘라낸 뒤 세면대 옆에 둬 보세요! 필요할 때 아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욕실 배수구 청소하기
세면대를 자주 청소해도 세면대를 사용한 지 오래되면 어쩔 수 없이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이럴 때 종이컵을 활용하면 세면대 배수구 청소 및 악취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종이컵을 준비하고 가위를 활용해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주세요. 그러면 위 사진처럼 삼각형이 잘려나간 모양이 됩니다.
종이컵 외 준비물은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과탄산소다를 종이컵에 담아주고, 물은 포트에 팔팔 끓여 준비하세요.
뜨거운 물을 천천히 종이컵으로 떨어뜨립니다.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가 반응하여 뽀글뽀글 거품이 올라옵니다.
물을 붓고 기다리면 거품이 생성되면서 천천히 종이컵 자른 부위를 타고 내려가 배수구 쪽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배수구 청소는 물론 악취도 제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기다려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세면대뿐 아니라 샤워부스 배수구에도 똑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욕실 배수구 등에서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그때 이 방법을 꼭 써보세요!
종이컵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끓는 물을 천천히 부은 후 거품이 배수구를 타고 내려갈 수 있도록 해 보세요. 최소 2주에 한 번 이 방법으로 관리하면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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