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연합회 "갈등만 부추기는 '의대 5년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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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갈등만 부추기는 '의대 5년제'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교육부는 막무가내로 의대 5년제 정책을 꺼내 들어 혼란을 키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이어 "밑도 끝도 없는 '의대 5년'이라는 대책을 구성한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혼란만 키우는 개혁 정책을 진정성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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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갈등만 부추기는 '의대 5년제'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교육부는 막무가내로 의대 5년제 정책을 꺼내 들어 혼란을 키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의대 증원을 찬성했고 의료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그러나 갈등 봉합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의대생 휴학·유급이 이어져 불안감만 증폭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이어 "밑도 끝도 없는 '의대 5년'이라는 대책을 구성한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혼란만 키우는 개혁 정책을 진정성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6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 중의 하나라며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내놓았고, 논란이 커지자 곧바로 '1년 단축'이 의무는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4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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