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없는 아기 피부" 박보검, 잘 때 '이것' 신경써...

사진=박보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보검(31)이 철저한 피부 관리 습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한 박보검은 취침 전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피부 건강을 지키는 비결을 나누었다.

사진=KBS2TV ‘1박2일 시즌4’ 캡처

박보검은 샤워 후 바로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며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썼다.

제작진은 "팩을 붙여도 얼굴에 여백이 하나도 없다"며 그의 세심한 피부 관리에 감탄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어 유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보습과 미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의 수분을 차단하고,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더욱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마스크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마스크팩은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며, 개인에 따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과도한 자극을 피해야 한다.

사진=박보검 인스타그램 캡처

박보검은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잠자리에 든다. 이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중요한 습관이다.

잠자는 동안 나오는 땀과 피부 각질이 베개에 쌓여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발견되었고, 곰팡이와 진드기도 함께 자주 검출됐다.

이러한 오염 물질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박보검처럼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자면 세균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건은 자주 갈아주거나 베개 커버를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피부와 건강에 좋다.

사진=박보검 인스타그램 캡처

박보검은 철저한 관리로 아기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베개에 수건을 덮어 세균을 차단하는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실천을 보여주었다.

피부를 지키기 위한 작은 습관들이 쌓여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보검처럼 꾸준한 관리로 피부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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