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내 스타일 아니다" 공개 디스하고 팬이랑 결혼한 배우

"전도연 내 스타일 아냐"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 중 만약 전도연이 사귀자고하면 어떨거 같냐는 질문에 "전 안 사귀죠. 제 스타일 아닙니다."
공개 디스한 배우 정체 박해일이다.

당시 박해일은 여자친구가있었는데 일말의 여지도 남기지 않기 위해 철벽을 쳤던 것이다.

왜 반지를 계속 끼고 있냐는 질문에 "빼고있으면 잊어버릴까봐" 시크하게 대답한다.

무명시절 뒷바라지 해준 찐팬

박해일의 여자친구는 3살 어린 방송작가였던 '서유선'이었다.

프리랜서 방송작가였다가 드라마 공모에 당첨되어 정식 데뷔한 프로작가였던 서유선.

박해일이 무명시절에 단 5만 원 밖에 벌지 못했을 때에도 서유선은 묵묵히 박해일을 지원했다.

커리어가 쌓여가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는 경우도있는데 반해, 박해일은 방송에서나 팬카페에서나 서유선의 존재를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팬카페에 뜬금없이 여자친구의 이름을 적고가는 로맨스 놀랍다.

결혼 전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첫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개런티로 종로에서 14K 커플링을 구입해 함께 끼며 사랑을 키워갔다.

하지만 어느 날 말다툼 중 아내가 반지를 벗어 던졌는데 하필이면 반지가 하수구에 빠졌다.

돌로 된 하수구 뚜껑을 열고 손에 찌꺼기를 묻혀가며 반지를 찾아냈고, 아내에게 “어떻게 내가 산 반지를 그렇게 던지냐”며 다시 끼워줬다고 회상했다.

그 고비를 넘긴 덕에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힌적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고비를 넘긴 이 둘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얼굴은 소년미 그 자체인데 성격은 상남자. 보면 볼수록 투명하고 담백하다.

사랑꾼 박해일의 에피소드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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