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받고 울고 말았다”…암투병 중 세상떠난 고 백성문 애도한 이호선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0.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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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백성문 변호사를 추모했다. [사진출처 = 이호선 SNS]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백성문 변호사를 추모했다.

이호선은 31일 자신의 SNS에 “백성문 변호사는 늘 귀엽고 젠틀했다. 늘 만면미소 가득 웃는 낯이었고 누구와도 격없이 잘 지냈다”고 썼다.

이어 “뉴스패널로 오래 함께했기에 정이 깊었다”며 “선영 씨와 혼인한 날 사진. 통퉁 부은 채 갔더니 ‘누나’하며 걸어와 저를 덥석 안아주더라”고 백 변호사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부고를 받고 울고 말았다는 이 교수는 “젊고 유능하고 아름다웠던 그 삶을 기억하며 떠나는 그 걸음을 애도한다. 백성문 변호사의 명복을 기도한다”고 전했다.

백 변호사는 암 투병 중 이날 오전 2시 8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백 변호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김선영 YTN 앵커와 결혼했다.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YTN, 연합뉴스TV 등 종합편성·보도 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정치 토크쇼 ‘정치왓수다’ 진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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