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텔 털고 도주하던 30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검거

양휘모 기자 2024. 9.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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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모텔털이를 한 뒤 버스를 타고 도주하던 3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붙잡아 상주경찰서에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상주의 모텔에서 현금 115만원을 훔친 뒤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상주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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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상주에서 모텔털이를 한 뒤 버스를 타고 도주하던 3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붙잡아 상주경찰서에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24분께 상주경찰서로부터 “상주에서 동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 절도 용의자가 타고 있다”는 공조 요청이 접수됐다.

경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65km 여주분기점 갓길에서 해당 버스를 발견하고 정차시켰다.

이후 버스 내부를 검문해 A씨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A씨는 앞서 상주의 모텔에서 현금 115만원을 훔친 뒤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상주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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