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명 남았다…이태원 참사 사망 158명 '발인·본국송환' 완료

박미리 기자 2022. 11. 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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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내국인 사망자 132명의 장례가 종료됐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5명의 본국 송환이 완료됐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2명, 외국인은 26명이다.

내국인 사망자의 장례는 모두 종료됐고, 외국인 사망자는 본국 송환 대기 중이던 2명 중 1명의 송환이 이날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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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196명 중 192명 귀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열린 유가족 입장발표 기자회견 도중 오열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1.22.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내국인 사망자 132명의 장례가 종료됐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5명의 본국 송환이 완료됐다.

22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 인명 피해는 354명이다. 사망 158명, 부상 196명이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2명, 외국인은 26명이다. 내국인 사망자의 장례는 모두 종료됐고, 외국인 사망자는 본국 송환 대기 중이던 2명 중 1명의 송환이 이날 완료됐다. 부상자 중에서는 192명이 귀가했고, 현재 4명이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 현장대응 인력,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3852건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또 지난 9일 설치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는 204건의 민원이 접수돼 모두 처리가 완료됐다. 장례비 3건, 구호금 30건, 치료비 68건, 심리상담 등 간접지원 38건 등이다.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 결과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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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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