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1년 전 ‘오만쇼크’의 현장…“잔디는 상암보다 낫네”

김기범 2024. 9.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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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아시안컵 2차 예선, 코엘류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만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해 일명 '오만 쇼크'로 기록됐는데요, 내일(10일) 축구대표팀이 오만 현지에서 그리고 21년 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더는 물러설 수 없게 된 대표팀이 과연 어떤 결과를 거둘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됐습니다. 한국 대 오만전은 KBS 2TV에서 밤 10시 4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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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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