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난민촌, 이스라엘 공습으로 최소 18명 사망

김희웅 hwoong@mbc.co.kr 2024. 9.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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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6일 새벽 또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 등지를 공습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에도 남부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19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인도주의 구역 내부에 깊숙이 자리한 지휘통제본부 내에 `중요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작전을 하고 있었고, 공습은 이들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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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무너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한 주거용 건물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6일 새벽 또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 등지를 공습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에도 남부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19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인도주의 구역 내부에 깊숙이 자리한 지휘통제본부 내에 `중요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작전을 하고 있었고, 공습은 이들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희웅 기자(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23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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