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득녀 170일 만에 깜짝 고백 "둘째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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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슬리피와 존박이 해당 영상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슬리피는 촬영일 기준 태어난 지 170일이 된 딸과 함께 등장했다.
이지혜의 말을 들은 슬리피는 "아직 비밀인데 아기가 생겼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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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전한 둘째 임신 소식
가수 슬리피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지혜 가수 동생들! 연애부터 결혼까지 역대급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슬리피와 존박이 해당 영상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슬리피는 촬영일 기준 태어난 지 170일이 된 딸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지금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지혜는 "빨리 낳아라. (둘째가) 너무 예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의 말을 들은 슬리피는 "아직 비밀인데 아기가 생겼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슬리피는 2022년 4월 비연예인과 부부가 됐다. 그는 지난 3월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슬리피는 "천사 같은 저의 첫 딸아이가 3.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한 가정의 남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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